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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협상 실패에 미국발 삭풍까지…삼성전자 6% 하락
삼성전자가 13일 장 초반 6%대 하락세에 돌입했다. 총파업 분수령으로 지목된 임금협상이 결렬된 가운데 간밤 뉴욕증시 반도체주 급락이 겹치면서 매도세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20분 한국거래소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만7000원(6. 09%) 내린 26만2000원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SK하이닉스는 2만5500원(1. 39%) 내린 180만9500원으로 출발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9월 영업이익 10%를 개인별 상한 없이 성과급으로 주는 내용으로 임금교섭을 타결한 상태다. 1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S&P500지수는 0. 16%, 나스닥종합지수는 0. 71% 내렸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 11% 올랐다. 매도물량이 반도체주에 몰리면서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SOX)는 3. 01% 하락했다. 이 지수는 장중 6. 77%까지 내렸다. 퀄컴이 12% 급락하면서 반도체주 약세를 이끌었다. 올 들어 220% 넘게 오른 인텔도 이날 6. 8% 하락했다. 최근 한달 동안 50% 이상 오른 마이크론은 이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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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닷컴버블 끝물 아닌 1997년…하지만 내년초 30~50% 급락 가능"
미국 반도체주들이 12일(현지시간) 급등세에 제동이 걸리며 조정을 받았다. 이날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3. 0% 하락했다. 하지만 이날을 포함해 지난 한달간 수익률은 31. 8%에 달한다.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AI(인공지능) 수혜주들이 단기 급등하면서 월가 일각에서는 최근 증시 랠리가 1999~2000년 닷컴 버블 막바지와 유사하다는 분석이 쏟아졌다. 이에 대해 닷컴 버블을 직접 겪은 나일스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 설립자인 댄 나일스는 지금은 AI 강세장이 더 진행될 여지가 있는 1997~98년과 더 닮아 보인다고 밝혔다. 그러나 기술주가 단기 급등한 만큼 내년 초에 큰 폭의 조정은 있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닷컴 버블이 진행되던 1995~99년 사이에도 주가가 10~30%가량 급락하는 조정은 있었다는 설명이다. 나일스는 최근 팟캐스트 '마스터 인베스터'와 인터뷰에서 "우리는 지금 (닷컴 버블 당시) 인터넷 인프라 구축이 3~4년째 진행되던 시기를 겪고 있다"고 밝혔다. 닷컴 호황이 1995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는 점을 감안하면 지금은 닷컴 버블 말기인 1999~2000년이 아니라 1997~98년에 해당된다는 의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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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도 반도체주 매도…S&P·나스닥 급제동[뉴욕마감]
한국 코스피시장에 이어 뉴욕증시에서도 12일(현지시간) 최근 급등한 반도체주에 차익실현 매도세가 몰리면서 기술주와 대형주 주가가 급락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대형주 위주의 S&P500지수는 전장보다 11. 88포인트(0. 16%) 하락한 7400. 9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185. 92포인트(0. 71%) 내린 2만6088. 20에 각각 마감했다. 반면 우량주 30개 종목으로 구성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6. 09포인트(0. 11%) 오른 4만9760. 56에 거래를 마쳤다. 매도물량이 반도체주에 몰리면서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SOX)는 장중 한때 6. 8% 급락, 1년여 만에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장 후반 낙폭을 일부 줄였지만 결국 3% 하락 마감했다. 연초 이후 상승률은 여전히 60%를 웃돌지만 단기 급등에 대한 부담이 매물로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퀄컴이 12% 급락하면서 반도체주 약세를 이끌었다. 올해 들어 220% 넘게 오른 인텔도 이날 6. 8% 하락했다. 최근 한달 동안 50% 이상 오른 마이크론은 이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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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케이 반등·상하이 하락…과열 경계심 속 숨고르기[Asia마감]
12일 아시아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일본 도쿄증시의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0. 52% 오른 6만2742. 57에 거래를 마쳤다. 사흘 만의 반등이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최고치를 경신하자 일본 증시에서도 관련주가 오름세를 보이며 지수를 밀어 올렸다. 다만 단기 과열에 대한 경계감이 번지면서 장중 한때 소폭 하락하기도 했다. 이후 반등에 성공했으나 상승폭은 제한적이었다. 니혼게이자이는 한국에서 AI(인공지능) 시대 과실을 국민에게 배당하는 방안이 부상하면서 삼성전자 주가가 흔들렸고 일본에서도 메모리 칩 제조사 키옥시아 주가가 덩달아 흔들렸다고 전했다. 키옥시아는 등락을 거듭한 끝에 0. 35% 상승했다. 중화권에선 대만 가권지수가 0. 26% 상승한 4만1898. 32에 마감했다. 반면 중국 본토 상하이종합지수는 0. 25% 내린 4214. 49에 장을 마쳤다. 홍콩 항셍지수는 마감을 약 30여분 앞두고 0. 16% 하락을 가리키고 있다. 중국 증시 하락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국 방문을 앞둔 관망세와 그간 상승한 AI 관련 종목들의 차익실현 매도세 영향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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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반도체' 기술주에 거는 기대…닛케이, 0.62%↑[Asia오전]
12일 오전 아시아 주요 증시는 대부분 오름세다.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 교착 국면 속 AI(인공지능) 열풍이 시장 내 투자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일본 도쿄의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0. 62% 뛴 6만2805. 44로 오전 거래를 마쳤다. 중화권 증시에서는 중국 본토 홀로 약세다. 한국 시간 오전 11시30분 중국 본토의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0. 17% 떨어진 4217. 67에서 거래되고 있다. 홍콩 항셍지수는 0. 23% 2만6468. 45에서, 대만 가권지수는 0. 14% 상승한 4만1847. 48에서 움직이고 있다. 가권지수는 등락을 반복하는 불안정한 모습을 나타내기도 했다. 니혼게이자이(닛케이)신문에 따르면 닛케이225지수는 간밤 미국 뉴욕증시의 상승 흐름을 이어받아 AI, 반도체 등 기술주 중심의 매수세가 이어졌다. 11일 뉴욕증시의 주요 3대 지수는 AI 열풍에 힘입어 모두 상승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 종합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또 경신했다. AI 및 반도체 수요 확대가 계속될 거란 기대에 반도체 대장주 엔비디아 주가는 상장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고, 주요 반도체 관련 종목으로 구성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SOX)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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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8000피' 단 1포인트 앞두고…외국인 매도에 멈칫
코스피가 장 중 7999선까지 오르며 '꿈의 8000피'를 앞두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사상 최고가를 새로 썼다. 12일 오전 9시20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98. 82포인트(1. 26%) 오른 7921. 06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상승 출발한 코스피는 장 초반 7999. 67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AI(인공지능) 투자 수요가 꺾이지 않자 국내외 증시가 반도체주 중심으로 상승하고 있다. 1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S&P500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 91포인트(0. 19%) 오른 7412. 8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27. 05포인트(0. 10%) 상승한 2만6274. 13에 각각 마감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5. 31포인트(0. 19%) 오른 4만9704. 47에 거래를 마쳤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메모리 반도체 랠리 지속 기대 속에 7% 급등했고 엔비디아는 2% 상승했다. 인텔도 애플과의 반도체 생산 협력 가능성이 부각되며 지난주 14% 폭등에 이어 추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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