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새해 첫날(1일) 제주 중산간도로에서 차량 2대가 정면충돌했는데, 이를 인지한 아이폰의 신고로 구조가 이뤄졌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와 뉴스1·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23분께 제주시 용강동 마방목지 인근 5.16도로에서 아반떼와 니로 차량이 정면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아반떼 차량 운전자 30대 여성 A 씨가 크게 다쳐 제주시 한 병원으로 급히 이송됐다.
니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운전자 20대 남성 B 씨도 다쳐 제주시 소재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가 나자 충격 감지 자동 신고 기능을 가진 아이폰이 119에 긴급구조요청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제주소방 관계자는 "차량 충돌이 발생했다는 아이폰 신고가 119로 접수돼 구조대가 출동해 운전자들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