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프로축구 LA갤럭시 2년 연속 우승, '굿바이 베컴'

美 프로축구 LA갤럭시 2년 연속 우승, '굿바이 베컴'

이슈팀 이민아 기자
2012.12.02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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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 갤럭시가 2년 연속 미국프로축구 챔피언에 올랐다. LA 갤럭시에서 6년을 활약한 데이비드 베컴은 이날 자신의 고별전을 팀 우승으로 마무리했다. ⓒAFP
▲ LA 갤럭시가 2년 연속 미국프로축구 챔피언에 올랐다. LA 갤럭시에서 6년을 활약한 데이비드 베컴은 이날 자신의 고별전을 팀 우승으로 마무리했다. ⓒAFP

미국프로축구(MLS)에서 LA 갤럭시가 2년 연속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LA 갤럭시는 2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홈디포 센터에서 열린 휴스턴 다이나모와의 MLS컵 챔피언 결승전에서 3-1 역전승을 거두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전반 44분 선제골을 내준 LA 갤럭시는 후반 15분 오마르 곤살레스가 동점 헤딩골을 뽑아내고 5분 뒤 랜던 도노번이 페널티킥 역전골을, 후반 추가 시간에 로비 킨이 페널티킥을 터뜨려 승리를 달성했다.

2년 연속 휴스턴과 챔피언 결정전에서 만난 LA 갤럭시는 두 번 모두 승리, 통산 4번째 우승 기록을 세웠다.

이날 경기를 끝으로 6년간 뛰어온 MLS 무대를 떠나겠다고 선언한 LA 갤럭시의 데이비드 베컴(37)은 선발 출전해 후반 추가시간까지 활약하다 경기 종료 직전 교체아웃됐다. 이에 3만여명의 관중은 기립박수를 보내고, LA 갤럭시의 브루스 아레나 감독은 포옹으로 베컴의 고별전을 축하했다.

베컴은 최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퀸스파크 레인저스(QPR)를 비롯해 호주 프로팀 등으로부터 영입제안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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