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서 입대' 상무 김민재·'최강야구 출신' 고양 원성준, 5월 '메디힐 퓨처스 루키상' 수상 영예

'KIA서 입대' 상무 김민재·'최강야구 출신' 고양 원성준, 5월 '메디힐 퓨처스 루키상' 수상 영예

박수진 기자
2026.06.09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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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는 5월 메디힐 퓨처스 루키상 수상자로 투수 부문에 상무 김민재, 타자 부문에 고양 히어로즈 외야수 원성준이 각각 선정됐다고 9일 발표했다. 투수 부문 수상자 김민재는 5월 한 달간 퓨처스리그 4경기에 선발 등판해 4승을 기록했으며, 타자 부문 수상자 원성준은 5월 한 달간 퓨처스리그에서 24안타, 18타점을 기록했다. 월간 메디힐 퓨처스 루키상은 퓨처스리그에서 활약하는 저연차 선수들을 격려하고 유망주 선수들의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처음 제정됐다.
왼쪽부터 김민재, 원성준. /사진=KBO
왼쪽부터 김민재, 원성준. /사진=KBO

2026 메디힐 KBO 퓨처스리그의 5월을 빛낸 최고의 저연차 선수가 가려졌다.

KBO(한국야구위원회)는 5월 메디힐 퓨처스 루키상 수상자로 투수 부문에 상무 김민재(23), 타자 부문에 고양 히어로즈 외야수 원성준(26)이 각각 선정됐다고 9일 발표했다.

투수 부문 수상자인 상무 김민재는 5월 한 달간 퓨처스리그 4경기에 모두 선발 등판해 23이닝(북부 3위)을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2.74(북부 4위), 4승(전체 1위)을 기록했다. 특히 등판한 4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뒀고, 그중 3경기에서 퀄리티스타트(QS)를 달성하며 안정적인 선발 투수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신일고와 동원과학기술대를 거쳐 2024 신인 드래프트 8라운드 76순위로 KIA에 지명된 김민재는 지난 2025년 5월 상무에 입대했다. 입대 직후인 동년 9월 메디힐 퓨처스 루키상을 수상한 바 있는 김민재는 이번 수상으로 개인 통산 두 번째 영예를 안았다.

타자 부문 수상자인 고양 원성준은 5월 한 달간 퓨처스리그에서 24안타(북부 1위), 18타점(북부 2위)으로 매서운 타격감을 선보였다. 세부 지표에서도 타율 0.343(북부 5위), 장타율 0.571(북부 3위), 출루율 0.466(북부 3위)을 기록하는 등 전반적으로 호성적을 거두며 고양 히어로즈 구단 역대 첫 번째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경기고와 성균관대를 졸업한 원성준은 2024년 키움에 육성선수로 입단한 뒤 퓨처스리그에서 꾸준히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5월 월간 메디힐 퓨처스 루키상 수상자에게는 기념 트로피와 함께 타이틀스폰서 메디힐의 후원을 통해 상금 50만 원과 부상으로 50만 원 상당의 메디힐 코스메틱 제품이 제공된다.

한편, 월간 메디힐 퓨처스 루키상은 퓨처스리그 타이틀스폰서인 메디힐의 후원을 통해 지난 2024년 처음 제정됐다. 퓨처스리그에서 활약하는 저연차 선수들을 격려하고, 성장하는 유망주 선수들의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수상 기준은 입단 1~3년 차 선수 중 퓨처스리그에서 규정 이닝 또는 규정 타석을 충족한 선수를 대상으로 하며, 퓨처스리그 월간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 기준 최우수 투수와 타자를 최종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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