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루 시도→충돌 쾅' 구급차 타고 떠난 살림꾼, 제 발로 경기장 복귀했다 "상태 호전됐다... 계속 지켜볼 예정"

구급차를 타고 경기장을 떠난 NC 다이노스 내야수 도태훈(33)이 제 발로 선수단에 복귀해 팬들을 안심케 했다. NC 구단 관계자는 24일 스타뉴스에 "도태훈 선수는 상태가 호전돼 경기장으로 복귀했다. 병원 검사까지 대기가 많아 진료는 보지 못했으나, 계속해서 경과를 지켜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태훈은 앞서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NC-KT전에서 아찔한 부상을 당했다. NC가 8-3으로 앞선 7회초 2사 1, 2루에서 맷 데이비슨을 대신해 대주자로 나와 2루 도루 시도 중 김상수와 충돌했다. KT 포수 한승택의 송구가 2루 커버를 들어오는 김상수의 글러브 쪽으로 향했다. 김상수는 곧바로 도태훈을 태그하려 했는데 동선이 겹쳤다. 도태훈은 주로에 있는 김상수를 피하기 위해 팔을 들어 막아보려 했으나, 이미 가속력이 붙은 상황이라 쉽지 않았다. 김상수가 걸려 넘어질 정도로 큰 충돌이 일어났다. 이후 도태훈은 구급차가 올 때까지 좀처럼 일어나질 못했다. 김상수의 왼쪽 정강이에 가슴을 강하게 부딪친 것이 이유였다. 결국 도태훈은 목 깁스를 한 채 들것에 실려 병원으로 향하면서 많은 팬의 걱정을 샀다. 이때 NC 구단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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