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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이닝 아쉬움도 앞선 5이닝의 찬란한 기억을 완전히 덮지 못했다. 전체 1순위 고졸 신인 박준현(19·키움 히어로즈)이 자신의 첫 잠실 경기에서 위력적인 투구로 팬들을 설레게 했다. 박준현은 2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LG 트윈스와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해 5⅔이닝 4피안타 3볼넷 8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아쉽게 승리로 이어지진 못했다. 키움이 4-3으로 앞선 9회말 마무리 카나쿠보 유토가 2사 1, 2루에서 박해민에게 끝내기 스리런을 허용해, 4-6으로 역전패하면서 박준현의 시즌 2승도 날아갔다. 박준현 개인에게도 아쉬움은 있었다. 5회까지 72개의 공을 던진 박준현은 6회말 마운드에 올라서는 영점이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처음엔 행운이 따랐다. 박준현이 선두타자 신민재에게 연속해서 볼 3개를 던진 상황에서 6구째 실투를 건드린 것이 유격수 앞으로 향했다. 땅볼로 1아웃. 출루왕 홍창기의 눈은 피하지 못했다. 홍창기는 공 5개를 골라내며 볼넷으로 출루했고, 박해민은 루킹 삼진으로 물러났다. 그 뒤부터 고비였다. 박준현이 오스틴 딘에게 던진 초구가 가운데로 떨어지며 중전 안타가 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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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산 5회 MVP' 박지수, "쉽지 않은 시즌, 아직 우승 남았다"
[OSEN=이인환 기자] 돌아온 ‘농구 여제’가 다시 정상에 섰다. 그리고 이번에는 더 단단해진 모습이었다. WKBL은 6일 서울 용산 서울드래곤시티에서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을 개최했다. 치열했던 시즌 경쟁의 결론은 청주 KB 스타즈의 우승, 그리고 가장 빛난 선수는 단연 박지수였다. 박지수는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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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즐거웠다" 10승에도 방출…롯데 출신 데이비슨, ERA 0.00→ML 기회 올까
[OSEN=홍지수 기자] 지난해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소속으로 10승을 거두고도 시즌 중 방출되는 비운의 투수 터커 데이비슨(30)이 트리플A에서 무실점 투구를 이어가고 있다. 데이비슨은 6일(히하 한국시간) 미국 노스ㅋ롤라이나주 더럼에 있는 더럼 불스애슬레틱 파크에서 열린 2026 미국 마이너리그 트리플A 더럼 불스(탬파베이 레이스 산하)와 경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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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4도움' 폭발하자 지드래곤이 달려왔다...LA서 포옹한 '월드 클래스'
[OSEN=정승우 기자] 손흥민(34, LAFC)이 침묵을 깨뜨렸다. 전반에만 도움 4개를 몰아쳤다. LAFC는 6골을 퍼부으며 대승했다. 경기 후에는 또 하나의 장면이 화제를 모았다.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권지용), 대성과 손흥민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만나 '월드 클래스'들의 우정을 드러냈다. LAFC는 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B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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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부앙가 야만적인 경기력” MLS도 감탄, “이건 미쳤다” MLS가 직접 극찬한 경기력
[OSEN=우충원 기자] 손흥민과 드니 부앙가가 폭발했다. MLS도 이들의 경기력을 주목했다. MLS는 5일(이하 한국시간) "LAFC의 손흥민과 드니 부앙가가 야만적인 경기력을 보여줬다"며 올랜도 시티전 리뷰를 전했다. LAFC는 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MLS 6라운드 올랜도 시티와 경기에서 6-0으로 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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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 ‘2025-2026시즌 팬미팅’ 개최 “오늘 추억이 팬들에게 큰 선물이 되기를 바라”
[OSEN=길준영 기자] KB손해보험 스타즈가 팬미팅을 개최했다. KB손해보험은 6일 “지난 4일 ‘KB손해보험 인재니움 수원’에서 시즌 멤버십 팬들을 초청해 ‘2025-2026시즌 팬미팅’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시즌 동안 변함없는 성원과 열정적인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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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컴의 '13년 10억 달러 꿈', 메시가 완성했다...인터 마이애미 새 구장 첫 골 폭발 "세계 최고가 뛰는 팀"
[OSEN=정승우 기자] 리오넬 메시(39, 인터 마이애미)가 또 하나의 역사를 썼다. 무대는 새로 문을 연 인터 마이애미의 10억 달러 프로젝트, 그리고 그 첫 골의 주인공 역시 메시였다. 영국 '더 선'은 6일(한국시간) "리오넬 메시가 인터 마이애미 새 홈구장의 첫 골을 터뜨렸고, 데이비드 베컴의 13년 꿈이 현실이 됐다"라고 보도했다. 인터 마이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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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에게 사랑 받는 '삐약이' 신유빈, 中 1위-2위와 찰칵 "같이 찍어요 언니들"
[OSEN=이인환 기자] 결과는 3위. 그러나 존재감은 그 이상이었다. 신유빈이 마카오 월드컵에서 또 한 번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켰다. 신유빈은 2026 국제탁구연맹(ITTF) 마카오 월드컵 여자 단식에서 3위에 올랐다. 우승은 쑨잉샤, 준우승은 왕만위가 차지했다. 중국이 결승 무대를 점령했지만, 그 틈에서 신유빈은 당당히 자신의 자리를 확보했다. 단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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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센터' 박지수 대기록, 통산 5회 정규리그 MVP 수상... 현역 공동 1위 등극 [WKBL 시상식 현장]
국보급 센터 박지수(28·KB스타즈)가 통산 5번째 정규리그 MVP를 거머쥐며 여자프로농구 역사의 한 페이지를 새롭게 장식했다. 박지수는 이번 수상으로 현역 선수 최다 MVP 수상 공동 1위에 올라서며 명실상부한 리그 최고 지배자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6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호텔 그랜드볼룸 한라홀에서 진행된 BNK 금융 2025~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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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플렉센 부상' 두산→'KT서 31승' 웨스 벤자민이 빈자리 메운다... 일시 대체 외인 '6주 5만 달러 계약'
6년 만에 돌아온 크리스 플렉센(32·두산 베어스)이 부상으로 자리를 비웠다. KT 위즈에서 3시즌을 뛰었던 웨스 벤자민(33)이 그 자리를 메운다. 두산 베어스는 6일 "플렉센의 부상 대체 외국인선수로 벤자민과 계약했다"고 밝혔다.. 계약 규모는 6주 총액 5만 달러(약 7500만원)다. 미국 출신 좌완 벤자민은 신장 188㎝, 체중 95㎏의 신체 조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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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도 KB의 천하통일...박지수, 팀 동료 허예은-강이슬 제치고 통산 5번째 수상 [종합]
[OSEN=용산, 이인환 기자] 2025-2026 여자 농구는 결국 KB 스타즈의 대잔치로 마무리됐다. 여자프로농구(WKBL) BNK 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시상식이 6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 그랜드볼룸 한라홀에서 열렸다. 통계 부분 시상은 늘 보던 이름들이 많았다. 김단비는 득점상(18.33점)과 리바운드상(11.13개 리바운드)를 동시에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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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 2루타 폭발’ 배지환, 3G 연속 안타→역전 끝내기 승리 발판…트리플A 타율 .320 고공행진
[OSEN=길준영 기자] 뉴욕 메츠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 시러큐스 메츠에서 뛰고 있는 배지환(27)이 끝내기 승리에 기여했다. 배지환은 6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시러큐스 NBT 뱅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톨리도 머드헨스와의 경기에 6번 좌익수로 선발출장해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2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배지환은 좌완 선발투수 카를로스 페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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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금호타이어와 유니폼 광고 협약…2028년까지 동행
[OSEN=길준영 기자] KIA 타이거즈가 금호타이어와의 동행을 계속한다. KIA는 6일 “금호타이어와 지난 3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유니폼 광고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로써 KIA 선수단은 2028년까지 유니폼 상의 오른쪽 가슴에 금호타이어 로고를 부착한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다”고 전했다. KIA는 구단 홈페이지 및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