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패스가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는 기대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오전 9시46분 현재네패스(33,250원 ▲2,350 +7.61%)는 코스닥시장에서 전날보다 730원(7.32%) 오른 1만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정욱 SK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네패스에 대해 전방산업인 반도체 산업의 업황이 호전됨에 따라 실적이 급격히 개선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대비 81% 올려 1만4500원을 제시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글로벌 LCD 판매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LCD용 DDI 범핑 및 패키지 매출도 증가할 전망"이라며 "일본 경쟁업체의 사업 철수로 향후 핸드폰용 DDI 범핑 물량의 뚜렷한 증가세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박 애널리스트는 네패스가 2분기 매출액 550억원, 영업이익 77억원, 연간으로는 매출액 2215억원, 영업이익 283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네패스는 지난 22일에도 실적 개선이 기대 이상이라는 대우증권의 분석에 힘입어 5.14% 급등해 1만1250원까지 올랐으나 하루만에 하락반전한 후 3일간 내림세를 보이며 전날 9970원까지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