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증권시장에 물 관련주들이 '테마주'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양변기 절수 제품을 생산하는 와토스코리아도 상한가로 내달리고 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와토스코리아(5,380원 ▼40 -0.74%)는 14.68% 급등하며 1만700원에 거래 중이다. 와토스코리아는 욕실 세면대 및 양변기 핵심부품을 생산하는 업체. 특히 절수 부속 분야에서 국내 시장점유율 1위 기업이어서 물 부족 시대의 '수혜주'로 거론돼 왔다.
앞서 우리투자증권은 이날 '물산업, 블루골드가 온다'는 제목의 보고서에서 국내 수처리 시장은 산업용수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향후 단계적 민영화 과정을 거쳐 본격적인 시장 확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 물 관련 시장 규모가 10조원 정도에 머무르고 있지만, 오는 2015년경에는 20조원(연평균 성장률 10.5%)에 달할 것이란 게 우리투자증권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