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357,500원 ▲27,000 +8.17%)이 28일 자기자본 확충을 위해 알피에스글로벌 파트너스를 대상으로 1000억원 규모의 상환우선주를 발행키로했다. 키움증권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이사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발행될 신주수는 224만4669주며, 발행가액은 우선주 1주당 4만4550원이다. 납입일은 오는 30일이다.
키움증권이 발행하는 주식은 의결권이 없는 비누적적, 참가적 상환우선주로 상장되지 않으며, 발행일로부터 1년간 전매도 제한된다. 만기는 5년으로 상환가액은 발행가와 동일하며, 일정 기간 우선주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가 5년 후 키움증권에서 되사는 형태다.
알피에스글로벌파트너스는 CD수익률+300bp를 연수익률로 환산한 금액의 배당수익을 얻는다. 현재 기준으로는 5.79%수준.
알피에스글로벌파트너스는 증권유동화를 추진하는 국내 투자회사로 일종의 주간사 역할을 하며 국내 기관을 대상으로 키움증권 상환우선주를 매각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자기자본 확충을 위해 이번 상환우선주 발행을 결정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