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은 15일실리콘웍스(48,750원 ▲1,000 +2.09%)가 실적개선 및 제품 다변화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3000원을 유지했다.
남대종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실리콘웍스의 3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며 "단가인하가 가중되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영업이익률이 6.5%로 전분기대비 소폭 개선된 것은 실리콘웍스의 경쟁력을 반증하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실리콘웍스의 올 3분기 영업이익은 52억원으로 전분기대비 17% 증가했고 매출액은 802억원으로 4% 늘었다.
남 연구원은 "4분기 역시 양호해 예년의 영업이익률로 회복될 전망"이라며 "4분기 아이패드 신제품용 제품이 출하되기 시작했고, 주요 고객사의 가동률 상승에 따라 패널 출하량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실리콘웍스의 제품 및 고객 다변화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남 연구원은 "기존 모니터 및 노트북용 D-IC와 T-Con 중심에서 TV 영역으로 다변화가 시작됐고, PMIC, LED D-IC 등으로 제품 판매 영역이 다변화되고 있다"며 "주요 고객도 LG디스플레이 중심에서 삼성전자 비중이 점진적으로 확대되고 있는데다, 샤프, BOE, 파나소닉 등으로 고객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어 내년 고객 저변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