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간호조무사협회(간무협)가 2025년 초고령사회를 맞아 국민건강을 지키는 동반자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한 핵심 사업으로는 '간호조무사 시험응시 자격 학력 제한 폐지와 간호법 후속대책 추진' '일차 의료 및 지역사회 간호조무사 활용과 역할 증대' 등을 제시했다.
곽지연 간무협 회장은 1일 신년사에서 "90만 간호조무사는 초고령사회 국민건강의 동반자로서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국민이 아플 때 가장 먼저 만나는 든든한 필수 간호인력이자 당당한 보건의료인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곽 회장은 지난해 간무협의 성과로 △법정단체 인정이 담긴 법적 근거 마련 △간호 정책심의위원회 위원 구성에 간호조무사 포함 관철 △실종아동 신고 의무자에 간호조무사 포함 △간호조무사 대체인력 지원사업 시범 실시 등을 꼽았다. 이어 "2025년은 우리나라가 초고령사회에 진입하는 해로 노인을 위한 보건의료서비스 수요가 커지고, 간호조무사의 역할도 이전보다 많아질 것"이라며 올해 슬로건으로 '초고령사회, 국민건강의 동반자 간호조무사의 해'를 제시했다.
이를 위해 간무협은 △사회적 논의기구 구성을 통한 간호조무사 시험 응시 학력 제한 폐지와 간호법 후속대책 추진 △의원급 의료기관 간호인력 수가 신설과 병원급 의료기관 야간간호료 수당 가산금 지급 등 처우 및 근무 여건 개선 △만성질환관리사업,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장기요양기관 통합재가방문간호 등 맞춤형 직무교육 과정 개발 △일차 의료 및 지역사회 간호조무사 활용과 역할 증대 등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곽 회장은 "간호조무사는 국민이 아플 때 가장 먼저 만나는 든든한 필수 간호인력"이라며 "홍보 사업과 LPN 봉사단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간호조무사 인식을 확대해 나가고자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