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 후 시가총액 1조3563억원 예상…수요예측서 국내외 우량 투자자 다수 참여
오는 15~16일 일반청약 거쳐 24일 코스닥 입성…"성장 모멘텀이 확신 이끌어내"

리브스메드가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최종 공모가를 희망밴드 최상단인 5만5000원으로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리브스메드는 247만주를 공모하며, 확정된 공모가 기준 총 공모금액은 1358억원이다.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1조3563억원이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기관투자자들이 참여해 경쟁률 231대 1을 기록했으며 참여 기관의 97.5%가 공모가 밴드 최상단 이상의 가격을 제시했다. 특히 주요 국내외 기관투자자와 연기금을 비롯해 뉴욕, 보스턴에 본사를 둔 세계 최대규모의 금융그룹 등 대형 투자자들이 다수 참여했다. 해외 딜 로드쇼에 참여한 대부분의 기관이 수요예측에 참여하면서 미국, 중동, 아시아 등 글로벌 주요 국가의 투자자 참여 비율이 8.2%에 달해 글로벌 시장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상장 주관사 관계자는 "리브스메드는 90도 다관절 기술 세계 최초 상용화 기업이자 핸드헬드부터 수술로봇까지 전체 스펙트럼 포트폴리오를 완성한 글로벌 유일 기업"이라며 "글로벌 72개국 진출과 미국 최대 병원구매대행(GPO)인 헬스트러스트 공급계약 등 검증된 시장 성과, 2026년 수술로봇 스타크(STARK) 국내 인증을 앞둔 성장 모멘텀이 국내외 우량 투자자들의 확신을 이끌어냈다"고 평가했다.
90도 다관절 기술은 리브스메드가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원천기술로 복잡한 수술 부위에 대한 접근성을 극대화하고 수술 정밀도와 안전성을 높인 기술이다. 핸드헬드 복강경 수술기구부터 수술로봇까지 전 제품군에 적용 가능한 플랫폼 기술이라 차별화된 경쟁우위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국내외 516건의 특허 포트폴리오가 구축한 견고한 기술 장벽은 경쟁사의 추격을 원천 차단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리브스메드는 이번 상장으로 확보한 자금을 △통합생산기지 구축 △수술로봇 연구개발(R&D) 및 상품화 △고급형 핸드헬드 신제품 출시 △글로벌 영업망 강화 및 경영시스템 고도화 △디지털 서저리 등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집중 투입할 예정이다.
이정주 리브스메드 대표는 "세계 최초의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인정해주신 투자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생산 역량 확충과 글로벌 시장 공략을 통해 최소침습수술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의료 민주화를 실현하는 글로벌 리더로 도약함으로써 투자자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