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IMF 증액, 美협력이 가장 중요"

日 "IMF 증액, 美협력이 가장 중요"

송선옥 기자
2012.01.20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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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美 "동참의사 없다" 밝혀

국제통화기금(IMF)가 재원확대하려면 미국의 협력을 얻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일본의 아즈미 준 재무상(사진)이 20일 밝혔다.

미국은 이미 IMF 기금 확대에 불참 의사를 밝힌 상태여서 일본도 적극적으로 기금확대에 동참할 의사가 없다는 것을 시사한 것으로 보인다.

아즈무 재무상은 이날 각료회의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일본은 IMF 기금확대와 관련해 미국으로부터 방침을 경청하고 나서 어떻게 행동할 지를 고려할 것”이라며 “IMF가 먼저 미국과 논의하기를 원한다. IMF가 기능을 강화하고자 한다면 미국과의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므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IMF와 미국의 협력은 다른 국가에 신뢰를 주게 돼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IMF는 최근 유로존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5000억달러 규모의 신규 재원확충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으며 내달 25~26일 멕시코시티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에서 이를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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