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푸조지분 7% 인수·10억유로 유상증자 참여
미국의 제너럴모터스(GM)이 29일(현지시간) 프랑스 푸조 시트로앵과의 전략적 제휴를 공식 발표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GM은 성명에서 유럽의 실적개선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푸조의 지분 7%를 인수하고 10억유로(13억4000만달러) 규모의 유상증자에도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사간 전략적 제휴에는 생산시설 정비, 인력감축 등이 포함될 것으로 전해졌다.
익명의 한 관계자는 양사가 이와 관련해 세부사항을 논의중이나 프랑스 정치권과 노조의 반발을 고려해 세부사항을 공개하기까지는 수주 혹은 수개월이 소요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코메르츠뱅크의 사스차 고멜 애널리스트는 “생산시설 정비와 비용절감만이 긍정적”이라며 “자본확충 계획은 부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