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이재명 정권, 국민 업신여겨…국민 무서운 줄 모른다"

민동훈 기자
2026.09.22 09:58

[the300]김승원 논란 거론하며 "반성 않고 문제 제기한 나에게 보복"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앞에서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낙마에 대한 더불어민주당의 입장과 관련해 백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6.09.20. ks@newsis.com /사진=김근수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이재명 정부를 향해 "귀한 대한민국 국민을 업신여긴다"며 "국민들 무서운 줄 모른다"고 비판했다.

한 의원은 22일 SNS(소셜미디어)에 "이재명 민주당 정권은 국민을 대하는 태도가 정말 잘못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의원은 북한 지뢰 공격 논란과 관련해 "우리 국민이 중상을 입었는데도 국방부는 '미상의 폭발'이라고 말장난하고, 국민을 대신해 질문하는 언론과 기싸움한다"고 주장했다.

김승원 전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서도 "93명의 국민들이 김승원 오빠독약로비로 쥐도 토하고 죽은 독약을 먹었는데도, 김민석 민주당 대표는 '보면 볼수록 잘한 인사'라고 한다"고 했다.

이어 "엄연히 피해자가 있는 김승원 성추행범죄와 혈세 보조금으로 운영되는 민주당의 비자금조성 범죄를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가십'이고 '답할 의무가 없다'고 한다"고 주장했다.

한 의원은 "김승원 막장인사 해놓고 국민께 반성은 안 하고, 공익제보받아 문제 제기한 한동훈에게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보복하겠다고 한다"며 "국민들 무서운 줄 모른다. 자기들이 망해가는 줄 모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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