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거주 목적으로 구입했던 분당 아파트를 시세보다 싸게 내놨다. 다주택은 물론 투기성 1주택을 겨냥해 일관된 경고 메시지를 발신하는 상황에서다. 소모적 논쟁을 선제적으로 해소하고 향후 추진될 정부 정책의 설득력을 높이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27일 출입기자단 공지를 통해 "이 대통령이 김혜경 여사와 공동명의로 보유하고 있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아파트를 오늘 부동산에 매물로 내놨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해당 아파트는 전년 실거래가 및 현재 시세보다 저렴하게 매물로 내놓았다"고 했다. 청와대 관계자 역시 "시세보다 '상당히' 저렴하게 내놓았다"고 했다. 이 대통령이 평소 해당 아파트를 매도하겠다는 뜻을 수차례 나타냈던 것으로 전해진다. 청와대 안팎에선 이 대통령이 아파트를 판 돈으로 ETF(상장지수펀드) 등 금융투자를 하는 것이 더 이득이라고 판단한 게 아니냐는 시각이 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 14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직설적 요구나 강요는 반감을 산다"며 "(다주택 등을) 파는 것이 이익인 상황을 만들고 이를 알려 매각을 유도했을 뿐"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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