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직장인 A씨는 9년 전 납입이 끝난 변액 유니버설 보험의 수익률을 보고 충격에 빠졌다. 환급률은 82%, 무려 2800만원가량 손실이 났다. A씨는 급하게 계약을 해지하려 했으나 보험 설계사는 "지난달에만 300만원 이익이 났다"며 해약을 만류했다. 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최근 국내 주식시장이 급등하면서 변액보험에서 손실을 입은 계약자들의 고민도 깊어졌다. 변액보험은 계약자가 납입한 보험료 중 일부를 주식이나 채권에 투자하고, 운용 실적에 따라 보험금이나 해약환급금이 달라지는 상품이다. 고객이 납부한 보험료에서 사업비와 위험보험료를 제외하고 나머지 금액으로 펀드를 운용한다. 일반적으로 국내 보험사의 변액보험은 수익률이 높지 못하다. 그간 국내 주식시장이 박스권에 갇혀 우상향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수익을 내려면 펀드 구성을 틈틈이 바꿔야 하는데 설계사들이 상품 가입만 시켜놓고 고객을 방치하는 경우도 많았다. 현장에선 변액보험에서 손실을 크게 본 고객이 항의하러 지점에 방문하는 일이 심심찮게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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