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을 향해 강도 높은 경고 메시지를 내놨다. 트럼프 대통령은 4일(이하 현지 시간)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인 트루스소셜에 "내가 이란에 협상하든지 아니면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하라고 10일의 시간을 주었던 것을 기억하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시간이 다 돼간다. 그들에게 지옥이 닥칠 때까지 48시간 남았다. 하나님께 영광을!"이라고 압박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발전소 시설에 대한 공격을 오는 6일까지 유예하고 협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공격 시한은 미 동부 시간 기준 오는 6일 오후 8시다. 그간 트럼프 대통령은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이란의 모든 발전소를 타격할 수 있다"며 "이란이 재건 자금을 마련하지 못하도록 원유 시설을 포함한 가장 쉬운 목표물부터 공격할 것"이라고 경고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