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멕시코 순방을 마친 이재명 대통령이 귀국 후 '메가프로젝트 제 3차 민관합동 점검회의'를 주재한다. 청와대의 메가프로젝트 전담조직인 국가전략투자보좌관실이 신설된 이후 첫 번째 회의다.
청와대는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전날 밤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했다.
이번 회의는 이 대통령이 주재하는 세 번째 점검 회의다. 메가프로젝트 이행과 관련해 △사람이 모이는 살기 좋은 지역을 조성하기 위한 정주 여건 조성 방안 △반도체·피지컬 AI(인공지능)·AI데이터센터 등 3대 프로젝트의 추진현황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청와대에선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이원주 국가전략투자보좌관, 하준경 경제성장수석, 김경자 사회수석, 이해민 AI미래기획수석, 류덕현 재정기획보좌관, 강건작 국가안보실 1차장 등이 참석한다.
정부에선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최교진 교육부 장관, 강신철 국방부 장관,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 이형훈 보건복지부 2차관 및 삼성전자·SK 사장급 인사가 참석한다.
회의는 이 대통령의 모두발언 후 청와대 국무조정실 및 국토부, 교육부, 문체부, 복지부가 '메가프로젝트 연관 지역의 정주여건 조성 방안'을 발표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이어 산업부, 국토부, 기후부, 국방부가 '남부권 반도체 벨트 조성 추진현황 및 계획'을 발표한다.
또 산업부와 과기부가 '국민체감 피지컬 AI 및 AI로봇 확산방안'을, 과기부가 'AI 데이터센터 구축현황 및 향후계획'을 발제한다. 이후 정주여건 개선 방안 및 메가프로젝트 이행과 관련한 전체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