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철 국방부 장관이 30일 부산 해군작전사령부를 방문해 작전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아덴만 해역 파병 임무를 앞둔 청해부대원을 격려했다.
강 장관은 해작사 지휘통제실에서 해양 작전상황을 보고 받고 "여러분이 지키는 바다가 곧 대한민국의 국력이고 미래"라며 "지금 이 바다는 선배 전우들이 피와 땀으로 지켜낸 승리의 바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적이 도발하면 장관이 바로 옆에 서 있다 생각하고, 주저하지 말고 단호하게 대응하라"고 강조했다.
강 장관은 이어 오는 10월 초 아덴만 해역에 투입되는 청해부대의 파병준비태세 현황을 보고 받았다. 그는 "이역만리 해역에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국제평화를 지키는 최전선에 선다는 마음가짐으로 임무를 완수해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대한민국 해양수호를 위해 불철주야 헌신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하며, 상호 존중하고 존중받는 전사문화를 바탕으로 반드시 승리하는 '필승해군'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