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개인정보 보호' 인력·시스템 제대로 갖추길 바란다"

이원광 기자
2026.09.30 16:48

[the300]

(울산=뉴스1) 이재명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울산에서 열린 대호김종서함 진수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26.9.30/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울산=뉴스1) 이재명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개인정보 취급 사업자들에게 드리는 충고"라며 "이제는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인력과 시스템을 제대로 갖추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30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비용을 아끼기 위해 개인정보 보호를 게을리하고 개인정보가 유출돼도 지금까지는 적당히 무마됐지만 다 옛날 얘기"라며 이같이 적었다.

이 대통령은 "이제부터는 사고 발생 시 아낀 비용 이상의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의 과징금을 부과할 것"이라며 "강력한 형사처벌은 물론 집단소송으로 민사배상까지 (피해자들이) 쉽게 받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인공지능(AI)시대에는 개인정보를 포함한 데이터는 국가전략자산이자 보호해야 할 인권의 핵심요소"라고 했다.

이 대통령이 SNS에 게재한 기사에 따르면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인정보 보호를 기업의 최우선 경영가치로 삼는다는 내용의 '국민이 신뢰하는 AI·디지털 사회를 위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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