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이 6일 건강 이상으로 병원을 찾아 이날 오후 국회 국정감사에 참석하지 않을 전망이다.
보훈부는 이날 "권 장관은 오전부터 몸이 좋지 않아 오늘 오후 국정감사는 참석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권 장관은 이날 오전 국회 정무위원회의 보훈부 국정감사에 출석해 질의에 답변한 뒤 오후 들어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중앙보훈병원으로 이동했다. 보훈부는 "자세한 내용은 추가 확인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정무위는 이에 이날 오후 2시 국감을 속개할 예정이었으나, 오후 회의 재개 시각을 3시로 변경했다.
권 장관은 과거 암 투병 사실을 공개적으로 밝힌 바 있다. 그는 지난해 7월 보훈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과거 선거비용 보전금 미반환 경위를 설명하며 당시가 "암 투병하던 시점"이었다고 언급했다. 다만 당시 암의 종류나 구체적인 치료 경과는 공개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