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자산운용은 'KB온국민적격TDF2055'가 최근 5년간 88%가 넘는 수익률로 국내 TDF(타깃데이트펀드) 가운데 수익률 1위에 올랐다고 23일 밝혔다.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22일 기준 'KB온국민적격TDF2055(UH)'의 5년 수익률은 88.57%로 같은 기간 운용된 전체 TDF 115개 가운데 가장 높았다. TDF는 생애주기에 따라 위험자산과 안전자산의 비중을 조정하는 상품이다.
KB온국민적격TDF2055는 2055년 은퇴를 목표로 주식 등 성장자산과 채권 등 안전자산에 분산 투자해 장기적인 자산 증식을 추구한다.
KB자산운용은 패시브 운용을 기반으로 한 'KB온국민TDF'와 함께 액티브형 상품인 'KB다이나믹TDF'도 운용하고 있다. KB다이나믹TDF는 부동산과 원자재 등 다양한 자산에 투자하며 시장 상황에 따라 자산 배분을 조정한다.
최근에는 국내 자산 중심의 'KB코리아포커스 적격TDF'를 출시했다. 이 상품은 코스피지수에 테마와 스타일 배분을 더해 국내 주식시장의 성장과 변화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같은 TDF 라인업을 바탕으로 KB자산운용의 TDF에는 올해 들어 5000억원이 넘는 자금이 들어왔다. TDF 전체 수탁고도 2조6000억원을 돌파했다.
범광진 KB자산운용 연금WM본부장은 "'KB온국민TDF'의 우수한 장기 성과는 리서치 기반 운용체계와 안정적인 자산 배분 역량이 뒷받침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투자자들이 KB TDF를 통해 장기적인 자산 증식을 추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