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인공지능(AI) 관련 의료기기·서비스 기업들이 28일 나란히 강세에 진입했다. 추석 연휴 해외발 AI 의제가 누적되면서 코스피·코스닥 중소형주 변동성이 확대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22분 한국거래소에서 쓰리빌리언은 전 거래일 대비 1310원(22.59%) 오른 7110원에 거래됐다. 이 종목은 정부의 한국형 아르파에이치(ARPA-H) 희귀질환 치료제 개발과제에 참여한다는 소식에 지난 23일에도 급등을 빚었다.
루닛은 1400원(14.27%) 오른 1만1210원, 뷰노는 810원(14.54%) 오른 6380원, 로킷헬스케어는 2450원(8.72%) 오른 3만550원, 뉴로핏은 670원(8.66%) 오른 8410원이다.
씨어스는 7%대, 딥노이드·온코크로스·셀바스헬스케어는 6%대, 드림씨아이에스·제이엘케이는 5%대 강세다.
지난 2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0.48%,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41% 상승 마감했다.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플랫폼은 AI 에이전트 '뮤즈' 흥행 기대감으로 주간 상승률을 12% 이상으로 키웠다.
시장조사업체 앱토피아 등에 따르면 뮤즈는 출시 12일 만에 다운로드 280만건을 기록하며 초기 챗GPT보다 빠른 확산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