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실적 추정치 하향…목표가 32만원 하향-NH

김경렬 기자
2026.10.08 08:27

NH투자증권은 NC에 대해 내년 실적 추정치 하향으로 목표주가를 기존 38만원에서 32만원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 5일 출시한 게임인 '아이온2'의 글로벌 트래픽이 양호하지만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다는 분석이다. 다만 신작 6종이 대기하고 있어 성과를 기대해 볼만 하다며 매수 투자의견은 유지했다.

NH투자증권은 NC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08.2% 증가한 7497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106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봤다. 기존 게임은 이렇다할 변화 없이 매출 하락세가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아마존게임즈가 글로벌 서비스 중인 'TL'을 내년 2월부터 직접 퍼블리싱하기로 결정해 일회성 정산금 300억원이 반영될 예정이라는 입장이다.

NH투자증권은 또 아이온2 글로벌은 최고 동시접속자가 출시 당일 39만8000명에 달했고 전일 15시에는 20만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24년 9월 출시했던 TL의 최고 동시접속자 수(33만6000명)를 소폭 상회한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내년 대작인 '호라이즌:스틸프론티어'를 포함한 6종의 신작이 대기하고 있어 성과는 기대해 볼만하다"며 "다만 내년 실적 추정치를 하향함에 따라 목표주가를 조정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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