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서 열나게 맵다"… 롯데시네마, 오뚜기 손잡고 '열라면 팝콘' 출시

김건우 기자
2026.10.01 17:22

멀티플렉스 극장 롯데시네마는 오뚜기와 손잡고 대표 매운맛 라면을 재해석한 신메뉴 '열라면 팝콘'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열라면 출시 30주년을 기념해 극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맛과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신메뉴는 열라면 특유의 칼칼하고 깔끔한 매운맛 시즈닝에 고소한 팝콘을 버무려 감칠맛의 균형을 맞췄다. 여기에 바삭하게 부숴 넣은 오뚜기 '뿌셔뿌셔' 라면 스낵 토핑을 더해 다채로운 식감까지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열라면 팝콘은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두 달간 전국 롯데시네마 80여 개 주요 상영관에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관객들이 깔끔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단품 및 콤보 세트 구매 고객 전원에게 '열라면 팝콘 전용 물티슈'를 함께 제공한다

롯데시네마는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와 포토존으로 구성된 프로모션을 펼친다. 현장에서는 '열라면 팝콘 콤보' 구매 고객 선착순 3만 명을 대상으로 100% 당첨되는 '꽝 없는 스크래치 쿠폰'을 증정해 다양한 경품 혜택을 제공한다. SNS(소셜미디어)에서는 매운맛 마니아들을 위한 '열라면 1년치(12박스) 선물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는 '대형 열라면 탑'을 설치해 압도적인 비주얼의 시그니처 포토존을 연출한다. 김포공항, 건대입구를 비롯한 10개 지점에는 '대형 열라면 팩' 조형물을 두어 극장을 찾는 관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롯데시네마 관계자는 "오랜 시간 사랑받아 온 오뚜기 열라면과의 협업으로 이색 팝콘 시리즈의 흥행을 이어가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극장에서만 만날 수 있는 독창적인 맛과 특별한 즐거움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미식 경험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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