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핑' 로제 헤어스타일리스트, 갑작스런 사망…체중 10㎏ 빠지고 오한

채태병 기자
2025.03.08 10:01
그룹 '블랙핑크' 로제(왼쪽)와 그의 헤어스타일리스트로 활동했던 고(故) 헤수스 게레로의 모습. /사진=로제 SNS 캡처

그룹 '블랙핑크' 로제의 헤어스타일리스트로 유명했던 고(故) 헤수스 게레로가 사망 전 체중이 10㎏가량 급격하게 빠졌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미국 매체 TMZ는 6일(현지시간) "지난달 34세 나이로 세상을 떠난 헤수스 게레로가 최근 몇 개월 건강 이상 증세를 보였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게레로는 지난해 9월부터 몸에 이상이 생겼다. 짧은 시간에 체중이 10㎏가량 빠졌고, 수시로 오한과 열감을 호소하기도 했다.

몸 상태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게레로는 영국과 아랍에미리트 등 해외 일정을 다니며 업무를 소화했다. 게레로는 로제뿐 아니라 제니퍼 로페즈, 카일리 제너 등 유명 할리우드 스타들과 작업해왔다.

게레로는 지난달 말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한 병원에서 숨졌다. 고인의 갑작스러운 사망에 부검이 진행됐는데 약물이나 알코올 등은 검출되지 않았다.

로제는 비보를 접한 뒤 SNS(소셜미디어)에 고인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유하며 "나에게 달콤한 천사였던 당신이 벌써 그립다"고 추모 글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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