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불암(86) 근황이 공개됐다.
27일 MBC는 유튜브 채널에서 오는 5일 새롭게 방송되는 시사교양 프로그램 '파하 최불암입니다'의 2차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최불암이 후배 배우 채시라와 만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목이 늘어난 티셔츠와 편안한 셔츠 차림을 한 모습이다. 그의 이야기를 듣던 채시라는 눈물을 보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 밖에도 배우 정경호와 이계인 모습도 담겨 관심을 모았다.
'파하, 최불암입니다'는 배우 최불암의 삶과 연기 세계를 음악으로 되짚어보는 라디오 형식의 다큐멘터리다. 배우 백일섭, 박원숙, 이계인, 이경진, 이홍렬, 임호, 유진 등 반가운 얼굴들이 최불암의 이야기를 전한다.
지난해 MBC 광복 80주년 특별기획 '모범감옥'을 제작한 양정헌 PD가 연출을 맡았다. 오는 5월 5일과 12일 저녁 9시에 방송한다.
한편 최불암은 지난해 14년간 진행해 온 KBS1 시사교양 프로그램 '한국인의 밥상'에서 하차한 뒤 올해 초 박은수, 백일섭 등 후배들의 증언을 통해 건강 이상설이 불거진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지난 3월 최불암 측은 "크게 건강에 이상이 있는 것으로 말이 나왔는데 그렇지 않다"며 "연세가 있으시다 보니 허리가 좋지 않으셨다. 지난해 허리 디스크 수술을 받으신 후 재활하고 계신다"고 건강 이상설을 부인했다.
그러면서 지인들이 연락이 닿지 않는다고 밝힌 것에 대해 "워낙 안부 전화가 많이 와서 안 받으시다 보니 그런 말씀을 하신 것 같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