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경솔했다"던 낸시랭…자숙 없이 전시 홍보 강행

차유채 기자
2026.09.29 09:51
팝 아티스트 겸 방송인 낸시랭이 음주운전 적발 후에도 별도의 자숙 기간을 보내지 않고 개인 전시 홍보를 이어가 비판받고 있다. 사진은 참고 이미지로 지난 6월 전시 당시 낸시랭의 모습. /사진=뉴시스

팝 아티스트 겸 방송인 낸시랭이 음주운전 적발 후에도 별도의 자숙 기간을 보내지 않고 개인 전시 홍보를 이어가 비판받고 있다.

낸시랭은 29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 개인전 관련 글을 게시했다.

그는 전시회 관람 후기 글을 공유하며 활발하게 SNS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그가 음주운전에 적발된 지 얼마 되지 않아 SNS 활동을 하는 것을 두고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낸시랭은 지난 8일 새벽 서울 강남구 일대에서 술을 마신 채 운전하다 경찰에 적발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됐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별도의 인명 및 대물 피해는 없었다.

이와 관련해 낸시랭 측은 지인의 생일 모임에서 샴페인 한두 잔을 마신 뒤 집이 가깝다는 생각에 운전대를 잡았다며 "경솔한 판단을 반성하고 있다"고 고개 숙였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낸시랭이 SNS 활동을 계속하자 일각에서는 "반성을 하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마냥 보기 좋진 않다" 등의 지적이 제기됐다.

낸시랭의 개인전 '플레이: 어 뉴 랭귀지(PLAY: A New Language)'는 오는 30일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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