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 "장동건 만나면 어색...하나도 안 맞아" 깜짝 폭로

마아라 기자
2026.09.30 08:46
배우 고소영이 결혼 16년 차 남편인 배우 장동건과 맞는 부분이 거의 없다고 했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배우 고소영이 결혼 16년 차 남편인 배우 장동건과 맞는 부분이 거의 없다고 했다.

지난 29일 고소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천하의 고소영이 한 수 접는 새언니와 달콤살벌 데이트'라는 제목으로 올케를 만나 쇼핑하고 식사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올케는 최근 고소영 유튜브 채널에 장동건이 나온 영상을 재밌게 봤다며 "만날 때마다 느끼는데 두 분은 하트 뿅뿅이 있다. 거기서도 있더라"고 말했다.

이에 고소영은 "정말 잘못 보는 것 같다. 그게 설레는 게 아니고 어색해하는 거다"라고 해명했다.

제작진이 "아버님(시아버지)과 같이 술도 드시냐"고 묻자 고소영은 "가끔 한다. 아버님이 약주를 좋아하신다. 내가 술을 잘 안 마시는데 아버님이 내가 술 마시는 걸 좋아하신다"고 말했다.

배우 고소영이 결혼 16년 차 남편인 배우 장동건과 맞는 부분이 거의 없다고 했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고소영은 "아버님이 노래를 굉장히 잘하신다. 음반을 내셔야 할 정도"라며 "나는 노래를 못해도 발랄하고 신나는 곡을 고르고 나가서 춤추는 스타일인데, 남편은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같은 곡을 부른다. 나는 하품하다가 집에 가자고 한다. 흥을 꺾는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제작진이 장동건과 잘 맞는 부분을 묻자 고소영은 잠시 생각하더니 "별로 없다. 곱창 좋아하는 거?"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고소영은 "서로 다른 취미가 있고 성격이 다르다. 연애할 땐 그게 매력적으로 느껴졌다. 그런데 같이 살다 보니까"라며 말을 줄여 제작진을 폭소케 했다.

고소영은 "우리 MBTI도 네 개가 다 다르다. 나는 ENTJ고 신랑은 ISFP다. 하나도 안 맞는다"고 했다.

올케가 "그런데 두 분이 이상하게 잘 어우러진다"고 하자 고소영은 "서로 맞추면서 사는 거지"라고 말했다.

고소영과 장동건은 2010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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