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훈, 한지민과 결별설 해프닝 뒤 근황…"스마트폰 잘 안 써"

김소영 기자
2026.10.04 16:47
한지민과 결별설이 불거졌던 잔나비 최정훈이 근황을 전했다. /사진=인스타그램 갈무리

배우 한지민(43)과 결별설이 불거졌던 밴드 잔나비 보컬 최정훈(34)이 근황을 전했다.

최정훈은 지난 3일 SNS(소셜미디어)에 일상을 담은 사진 여러 장과 함께 장문의 글을 올렸다.

그는 "몇 주간 스마트폰을 잘 쓰지 않았다"며 "매일 아침 다시 요가 수련을 하고 있고, 요즘 좀 많이 먹는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 주변을 기점으로 성실의 미덕을 아는 사람들이 모였고, 또 모이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음악에 대한 질문을 스스로 많이 던지는 시절. 날 둘러싼 악기들과 연주자들을 보면 그건 음악이 맞다"고 적었다.

음식과 부엌 사진을 올리면서는 "내가 좋아하는 부엌, 낫 어 키친(NOT A KITCHEN·부엌이 아니다)이라고 써 놨다. 왜냐하면 저기에서 별의별 일들을 다 하기 때문"이라며 "그럼에도 저긴 키친이 맞다"고 했다.

자신의 독특한 패션을 두고는 "발작적으로 선보여지고 있는, 그러나 페포니(소속사) 식구들이나 율동 사람들 외엔 쉬이 볼 수 없는 나의 패션테러리스트적 면모"라고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끝으로 최정훈은 "진짜 정신없이 지내고 있다. 사는 건 재밌기도 하고 그렇지 않기도 하다. 공연을 만드는 건 앨범을 만드는 것만큼 재밌다"며 바쁜 일상에서도 재미를 느끼는 긍정적 면모를 드러냈다.

최정훈은 2024년 8월부터 한지민과 공개 열애 중이다. 그는 지난 7월 한 대학교 축제에서 무대 도중 갑자기 눈물을 쏟아 결별설에 휩싸였으나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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