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지코가 3박4일 여행을 위해 3시간 동안 의상 피팅을 하고 캐리어 5개를 준비하며 '패션피플'로서 남다른 열정을 드러냈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Plus·MBN 예능 프로그램 '상남자의 여행법 in 대만'에선 추성훈과 김종국, 지코가 함께 대만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작진은 지코의 여행 준비 과정을 언급하며 "아까 지코 매니저님이 짐 쌀 때 잠깐 이야기를 들었는데, 듣기로는 지코씨가 3시간을 피팅하셨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종국은 "3시간을 피팅이면"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지코는 당황한 듯 매니저에게 "피팅 시간 왜 이야기하고 있어"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코의 매니저는 지코가 이번 여행을 앞두고 약 3시간 동안 직접 옷을 입어보며 스타일링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피팅을 마친 뒤에도 매니저와 이미지를 주고받으며 어떤 의상을 가져갈지 논의를 이어갔다고 한다.
준비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지코는 현지에서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까지 고려해 여분의 옷도 넉넉하게 챙겼다. 모자와 신발도 각각 여러 개 준비한 것으로 전해졌다. 3박4일 일정에 지코가 준비한 캐리어가 5개란 사실이 공개되자 출연진들이 놀라움을 보였다.
짧은 여행에도 다양한 스타일링을 위해 철저히 준비하는 지코의 남다른 패션 열정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