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 경고 "악플은 명백한 범죄, 선처 없다"

차유채 기자
2026.10.07 19:32
배우 김부선이 악성 댓글(악플) 작성자들을 향해 선처 없는 법적 대응을 이어가겠다고 경고했다. 사진은 배우 김부선. /사진=머니투데이 사진 DB

배우 김부선이 악성 댓글(악플) 작성자들을 향해 선처 없는 법적 대응을 이어가겠다고 경고했다.

김부선은 지난 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부선TV'에 '악성 댓글 및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법적 대응 경과 안내'라는 제목의 공지를 게재했다.

김부선은 "그동안 라이브 방송 실시간 채팅과 영상 댓글을 통해 차마 입에 담기 힘든 성희롱, 인격 모독,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및 모욕성 악플이 지속돼 왔다"고 밝혔다.

이어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혹은 정치적 견해와 성향이 다르다는 이유로 무분별한 비방을 참아왔으나 이는 명백한 범죄 행위이자 한 인간의 삶을 파괴하는 폭력"이라며 "더 이상 좌시하지 않고 선처 없는 법적 대응을 진행한다"고 강조했다.

김부선은 실제 법적 대응이 진행 중인 사례도 공개했다. 그는 "최근 해당 악성 댓글 작성자가 검찰에 기소돼 정식 재판을 받게 됐다"며 "인터넷이라는 익명 공간 뒤에 숨어 작성한 실시간 채팅 한 줄, 댓글 하나도 예외 없이 수사기관의 추적을 거쳐 반드시 법적 처벌로 이어진다는 사실을 명심하시기 바란다"고 경고했다.

앞으로도 악성 댓글과 허위사실 유포 등에 대한 모니터링과 채증을 지속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김부선은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끝까지 엄중한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기본적인 인권과 예의가 지켜지는 건강한 소통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협조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부선은 지난달 악의적인 보도와 악성 댓글로 심신이 지쳤다며 유튜브 활동을 잠시 중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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