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사미자가 젊은 시절 빼어난 미모를 엿볼 수 있는 결혼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오미자 말고 사미자'에는 '사미자가 진짜 탐낸(?) 며느리감 윤유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사미자는 남편 김관수와 함께 추석을 맞아 찾아올 후배를 위해 전을 부쳤다. 그는 "만약 음식이 남아서 후배가 '이거 맛있어요'라고 하면 싸주기라도 하면 되지 않냐"며 평소보다 넉넉히 음식을 준비했다.
부부의 티격태격 케미도 웃음을 줬다. 사미자가 "카메라 많은데 나 면박 주지 마라. 이따가 나한테 혼난다"고 하자, 김관수는 "내가 면박 준다고 당신이 기죽을 사람이냐"고 받아쳤다.
이날 집을 찾은 후배는 배우 윤유선이었다. 결혼한 지 얼마나 됐느냐는 윤유선의 질문에 사미자는 "63년"이라고 답했다. 사미자는 21세, 김관수는 24세에 결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공개된 결혼사진 속 사미자는 뚜렷한 이목구비와 우아한 분위기로 눈길을 끌었다.
사미자의 미모는 동료들 사이에서도 유명했다. 전원주는 2021년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서 "사미자가 젊었을 때 너무 예뻤다. 그때 남자들을 휘어잡고 있었다"고 회상했다.
그는 사미자가 미혼인 척 성우 시험에 합격한 뒤 방송국 화장실에서 몰래 아이에게 젖을 먹이던 비밀을 알게 됐다고 털어놨다. 자장면 곱빼기를 받기로 하고 눈감아 주기로 했지만 결국 친구들에게 말해 소문이 퍼졌고, 이 일로 두 사람 사이가 틀어졌다고 한다. 전원주는 "사미자의 아름다운 미모를 시기했기 때문에 벌어진 일"이라고 반성했다.
1966년 연기를 시작한 사미자는 김관수와 결혼해 2남 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