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종호(50)가 고깃집을 운영 중인 근황을 전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송종호가 어머니와 함께 '미우새 표 합숙 맞선'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송종호는 어머니 이경순 씨와 함께 맞선녀와 이들의 부모님들을 만난 자리에서 자기소개를 했다.
이경순 씨는 아들 송종호에 대해 "저희 아들은 1976년생"이라며 "대표 드라마는 서인국, 정은지 씨와 같이 찍은 '응답하라 1997'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아들이 3년 넘게 작품을 못 했다. 그 생각만 하면 눈물이 날 것 같다. 마음이 너무 아팠다.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었을 텐데 아들은 내색을 전혀 하지 않았다. '어떠니?'라고 하면 괜찮다고 하는 착한 아들"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삼성동에 고깃집을 차려서 열심히 경제적으로 회복 중이다. 사돈이 되시면 아들이 언제든 소고기는 무료로 드릴 것"이라고 어필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종호는 1995년 모델로 데뷔해 1999년 MBC 시트콤 '점프'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외과의사 봉달희' '황금신부'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등에 출연했으며, 2012년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7' 속 극 중 성시원(정은지 분)의 담임선생님 윤태웅 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