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음이 조윤희의 이혼 당시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황정음'에는 '이영&윤희 언니랑 대하 먹으러 간 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심이영 조윤희를 만난 황정음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황정음은 아들 둘을 키우는 자신의 모습과 딸을 키우는 심이영 조윤희의 모습에 차이를 느꼈다. 특히 조윤희가 "딸이 원하는 엄마의 모습이 되고 싶다"고 하는 말에 감동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던 중 황정음은 "예전에 언니의 이혼 기사가 떴다. 언니 이혼에 되게 충격받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조윤희는 "나도 충격이었어"라며 웃어 보였다.
황정음은 "내가 왜 이 이야기를 하냐면, 언니가 되게 강하다는 거다. 이혼은 아무나 하는 게 아니다. 그것도 여배우가 이혼한다는 건 엄청난…"이라고 말을 이었다. 조윤희는 "그치 무섭지"라고 공감했다.
이어 황정음은 "그거를 다 감수해야 하는 정말 무시무시한 일이다. 밥줄이 당장 끊길 수도 있다는 그런 무서움도 있고. 그때 언니 되게 강하다고 생각했어. 강한 게 아니라 용감하다고 생각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그러면서 황정음은 "로아(조윤희 딸)를 그렇게 잘 키워내는 거 보면서 되게 멋있었다"고 말했고 조윤희는 "나도 내가 그렇게 용감한 줄 몰랐다"고 화답했다.
조윤희는 배우 이동건과 2017년 결혼, 슬하 딸 로아 양을 뒀으나 2020년 이혼했다. 황정음은 2016년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 한 차례 이혼 위기를 넘겼으나 2024년 2월 이혼 소송 중임을 알렸고 이후 법적 절차를 거쳐 이혼을 마무리했다. 현재는 두 아들을 홀로 양육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