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새 간편결제 서비스 '핀페이'…수수료 없다

박광범 기자
2022.02.10 10:16
자료=현대카드

현대카드가 자회사인 블루월넛과 함께 차세대 간편결제 서비스인 '핀페이(PIN Pay)'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핀페이는 온라인 결제에 걸리는 시간과 단계를 대폭 줄인 간편결제 서비스다. 쇼핑몰에 탑재된 '핀페이' 기능을 선택하고, 결제할 카드를 고르면 개인인증번호(PIN) 입력만으로 결제가 완료된다. 기존 간편결제 서비스를 이용해 온라인 쇼핑 결제를 할 때 카드사 앱을 경유해야 하는 것과 차별화된다.

현재 현대카드 핀페이가 적용된 이커머스는 온라인 편집숍 '29CM'다. 현대카드는 중소형 온라인 쇼핑몰을 중심으로 핀페이 서비스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현대카드는 빅테크(대형IT기업) 간편결제서비스와 달리 판매자에 핀페이 이용에 따른 별도의 수수료를 받지 않기로 했다. 중소형 가맹점과의 '상생' 취지를 살리려는 의도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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