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길호 OK저축은행 대표, 차기 CEO 단독 추천… 6연임 도전

이창섭 기자
2025.12.03 16:11

2016년 7월부터 5연임으로 회사 이끌어와
이달 말 이사회에서 최종 선임

정길호 OK저축은행 대표./사진제공=OK저축은행./사진제공=

정길호 OK저축은행 대표가 차기 CEO(최고경영자) 단독 후보로 추천됐다. 연임에 성공하면 이번이 6번째 임기다.

OK저축은행은 지난달 25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고 정길호 현 대표를 차기 CEO 단독 후보로 추천했다고 3일 공시했다.

OK저축은행 임추위는 정 대표 추천 이유에 "금융 및 경영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저축은행 업권의 리스크 관리, 내부통제 등 주요 경영 전반에 폭넓은 이해와 전략적 리더십을 겸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건전한 윤리관과 책임 경영 의지를 바탕으로 조직문화 개선과 내부통제 강화 등 최근 금융당국이 강조하는 지배구조 선진화 요구에 부합하는 인물로 대표이사의 자격이 충분하다고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정 대표는 이달 말 열린 이사회에서 최종적으로 차기 대표에 선임될 예정이다.

정 대표는 2016년 7월 처음으로 OK저축은행 대표이사에 취임했다. 지금까지 5연임으로 10년 가까이 회사를 이끈 장수 CEO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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