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나라, 유기동물 보호 위해 신한금융 본점서 일일 바리스타 변신

황예림 기자
2025.12.18 14:37
신한금융그룹이 18일 서울 중구 본점에 있는 '카페스윗'에서 시니어 특화 브랜드 '신한 SOL메이트' 광고 모델인 배우 장나라와 유기동물 보호를 위한 기부 활동을 진행했다.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오른쪽)이 카페스윗에서 배우 장나라(왼쪽)에게 수어로 직접 커피를 주문하는 모습./사진제공=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그룹이 18일 서울 중구 본점에 있는 '카페스윗'에서 시니어 특화 브랜드 '신한 SOL메이트' 광고 모델인 배우 장나라와 유기동물 보호를 위한 기부 활동을 진행했다.

신한금융은 유기동물 보호 활동에 힘쓰는 장나라의 행보에 공감해 지난 3월에 이어 두번째로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조성된 커피 판매 수익금과 모금액은 유기동물 보호 단체인 '천사들의 보금자리'에 전달돼 유기동물의 가정 입양 지원과 치료비 등 보호 활동 전반에 활용될 예정이다. 신한금융은 신한 프리미어 기부 컨설팅을 통해 장나라와 처음 인연을 맺고 광고 모델로 기용했다.

장나라는 이날 커피 판매를 돕고자 '일일 바리스타'로 변신해 고객들에게 직접 커피를 전달했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도 청각장애인 바리스타에게 직접 수어로 커피를 주문하며 기부 활동에 앞장섰다. 신한금융 임직원들은 QR코드를 활용해 자발적으로 모금에 동참했다.

장나라는 "연말을 맞아 신한금융과 함께 유기동물을 위한 나눔에 다시 한번 동참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작은 정성이 모여 유기동물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내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유기동물 보호 활동에 동참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신한금융은 유기동물 보호를 비롯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며 '따뜻한 금융'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실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카페스윗은 비영리단체인 사회적협동조합 '스윗'이 운영하는 카페다. 신한금융은 청각장애인들의 전문 직업교육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카페스윗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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