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이 투자자문업 라이선스를 획득한데 이어 증권사 플랫폼을 통해 자문 서비스를 본격 개시한다.
NH농협은행은 13일 서울 중구 NH농협은행 본사에서 키움증권과 '금융투자자문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농협은행은 지난해 3월 은행권 두 번째로 금융·부동산 투자자문업 라이선스를 획득했다. 이후 키움증권과 투자자문 위수탁 업무체계 및 서비스 기반 마련을 위해 협력을 진행했고 그 결과 지난 9월 투자자문플랫폼을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키움증권의 MTS 영웅문S에서 농협은행의 금융투자자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은행 중 최초 진입이다. 국내 상장된 모든 상장지수펀드(ETF)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농협은행은 금융투자자문 서비스 및 플랫폼의 안정적 운영 금융투자자문 관련 콘텐츠·홍보·교육 금융투자자문 관련 사업 협력 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유상현 농협은행 WM사업부장은 "이번 협약은 양사가 함께 구축한 금융투자자문 서비스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 고객에게 차별화된 자산관리를 제공하기 위한 의미있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투자 니즈에 부합하는 전문적인 투자자문을 지속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