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멘터리, 자체 주방 브랜드 '아킷' 쇼룸 청담 오픈

김진현 기자
2026.09.2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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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아파트멘터리

아파트 인테리어 전문 기업 아파트멘터리는 자체 주방 브랜드 '아킷(ARCKIT)'의 첫 번째 쇼룸인 '아킷 더 아카이브 청담'을 서울 강남구에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아킷은 아파트멘터리가 쌓은 시공 노하우와 2000여건의 주방 측정 데이터를 모아 2025년 4월 내놓은 주방 전문 브랜드다. 청담 쇼룸 오픈을 발판 삼아 전체 집 인테리어를 맡기지 않고 주방만 따로 고치려는 고객까지 끌어모은다는 구상이다.

아파트멘터리는 6개 주방 컬렉션을 실제 크기로 구현해 방문객이 주방 가구의 비율, 소재, 조명 등을 직접 살펴볼 수 있도록 쇼룸을 꾸렸다.

이와 함께 상담도 고객의 요리 빈도, 수납 습관, 사용 가전 등을 체크리스트를 기반으로 제안하는 방식으로 설계했다. 동일한 평형의 아파트에서도 생활 환경이 다르다는 점을 고려해 구조, 동선, 소재를 맞춤형으로 제공하기 위해서다.

7월 출시된 아킷 브랜드를 기반으로 현재까지 리모델링 프로젝트 문의 금액은 누적 141억원에 달했다고 밝혔다. 주방 단독 리모델링 문의는 47억원 규모이며 다른 공간을 함께 개조하는 문의는 94억원 가량으로 나타났다.

양란 아킷 디자인 헤드는 "주방은 단순히 밥을 짓는 곳이 아니라 일상의 소중한 순간이 쌓이는 공간인 만큼 고객의 생활을 먼저 이해하고 설계하는 것이 아킷의 핵심"이라며 "이번 쇼룸을 계기로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주방 브랜드로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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