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오션, 홍수 예측하는 'AIoT 코부기' 日 도쿄서 첫선

윤숙영 기자
2026.09.23 17:26
사진제공=비욘드오션

해양 안전 전문기업 비욘드오션(대표 이종택)이 오는 30일부터 10월2일까지 일본 도쿄빅사이트 사우스홀에서 열리는 '위기관리 박람회(RISCON TOKYO) 2026'에서 친환경 수상펜스 '코키퍼'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RISCON TOKYO는 재난재해 보안 분야의 첨단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는 일본 종합 위기관리 행사다. 비욘드오션은 이번 행사에서 해양쓰레기의 65% 이상을 차지하는 육상 유입 쓰레기를 막는 수상펜스 '코키퍼'를 선보인다.

회사에 따르면 코키퍼는 비발포 결합형 부력체 '코부기'로 제작돼 2차 쓰레기를 유발하지 않고 전량 재활용할 수 있다. 코부기는 부력체 중앙에 원통형 구멍을 내고 로프로 연결한 구조다.

회사는 이번 전시회에서 AIoT(인공지능 사물인터넷) 센서 기반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AIoT 코부기'도 처음 공개한다. 홍수와 하천 범람 등을 미리 예측하는 시스템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비욘드오션 관계자는 "재난 예측·대응 기술과, 육상 쓰레기의 해양 유입을 막는 친환경 물순환관리 기술을 국내외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비욘드오션은 친환경·에너지·ICT(정보통신기술)를 융합, 탄소배출 저감 기술·제품을 개발하는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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