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현미 저당 떡 '느솜' 틴틴즈, 중기부 팁스 선정

최우영 기자
2026.09.29 18:45

2년간 최대 8억원 R&D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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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당 기능성 떡 브랜드 '느솜(NUSOM)'을 운영하는 틴틴즈가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 팁스(TIPS)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팁스 선정은 탭엔젤파트너스의 추천으로 이뤄졌다. 틴틴즈는 향후 2년간 최대 8억원 규모의 연구개발(R&D) 자금 등을 지원받는다. 틴틴즈는 이를 바탕으로 AI 디지털트윈 모델을 활용한 제품 연구개발과 글로벌 시장 진출 준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느솜은 국산 현미를 기반으로 당 함량을 낮춘 기능성 떡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 1월 저당 설기 4종을 시작으로 7월에는 저당 흑임자밤팥설기를 출시했다. 4분기에는 저당 피자설기와 롤치즈설기를 선보일 예정이며 새로운 형태의 저당 떡 '롱절미'도 연내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상품기획자 출신인 손희진 대표를 중심으로 한 틴틴즈는 국산 농산물을 활용한 저당 떡 카테고리를 꾸준히 넓혀가며 한국 떡의 글로벌 진출을 본격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손 대표는 "이번 팁스 과제를 한국 떡 세계화의 초석으로 삼겠다"며 "AI 디지털트윈 모델을 적용해 글로벌 기준에 맞는 한국 떡의 기술적·영양학적 발전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라면, 김밥, 떡볶이를 잇는 차세대 K-푸드로 떡을 키워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틴틴즈는 최근 산림청 산하 한국임업진흥원이 주관하고 탭엔젤파트너스가 운영하는 '2026 산림창업 마중물 지원 사업'에도 최종 선정되며 사업성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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