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델웨이, 'MIMOSAR 착수회의' 개최..'차세대 SAR 탑재체 개발'

김태윤 기자
2026.10.03 12:18
Davide D'Aria 아레시스 대표(사진 왼쪽), 용상순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스페이스파이오니어사업단 단장(사진 가운데), 이정준 에델웨이 상무(사진 오른쪽)가 MIMOSAR 과제 착수 회의를 진행하고 기념 촬영 중이다/사진제공=에델웨이

우주·방산 및 AI·데이터 전문기업 에델웨이(대표 박종헌·오세창)가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한화시스템·아레시스(ARESYS)와 'MIMOSAR 기술 협력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최근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협력 착수회의를 열었다.

'MIMOSAR'는 넓은 지역을 고해상도로 관측할 수 있는 차세대 합성개구레이다(SAR) 탑재체 기술을 개발하는 과제다.

이번 회의는 스페이스파이오니어 사업의 MIMOSAR 과제 수행을 위한 국제 기술협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과제 수행을 위한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주관하는 '스페이스파이오니어' 사업은 산업체 중심의 산·학·연 협력을 통해 발사체와 위성 분야 핵심기술을 국산화하는 국가 연구·개발 사업이다. 에델웨이는 이 사업의 위성탑재체 분야에서 'MIMOSAR 과제'의 주관연구개발기관으로 기술 개발을 진행 중이며, 한화시스템이 참여연구기관으로 함께하고 있다.

에델웨이 측은 "위성 탑재체와 고속 신호처리 분야에서 축적한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면서 "국내 연구기관 및 참여기업과의 협력에 이어 해외 SAR 전문기업 아레시스와의 기술 교류를 더해 차세대 SAR 탑재체 개발 역량을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회사는 이번 착수회의를 계기로 국내외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며 MIMOSAR 과제 수행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이를 통해 국내 우주 핵심기술을 확보하고, 산업체 중심의 연구·개발(R&D)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에델웨이 관계자는 "MIMOSAR는 우주 핵심 탑재체 기술의 자립과 차세대 지구관측 역량 확보를 위한 과제"라며 "주관연구개발기관으로서 국내외 협력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국내 우주산업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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