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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중앙 생체인증 보안 전문기업 고스트패스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조달청의 추천을 받아 금융위원회 주관 '혁신 프리미어 1000' 대상 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혁신 프리미어 1000은 금융위와 정부 부처, 정책금융기관이 함께 혁신성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중소·중견기업을 발굴해 금융·비금융 지원을 연계하는 범정부 프로그램이다.
고스트패스는 생체정보를 중앙서버에 저장하지 않고 사용자 단말에서 처리·검증하는 탈중앙형 생체인증 기술로 정보보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조달청 혁신제품을 통한 공공조달 사업화 가능성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식재산권(IP)도 꾸준히 쌓고 있다. 회사는 국내외 IP 142건을 확보했고 이 가운데 79건의 등록을 마쳤다. 해외에서는 미국·유럽·중국·일본 등 주요 시장에서 특허 51건을 등록하고 42건을 출원했다.
고스트패스는 이를 바탕으로 탈중앙·온디바이스 인증 기술의 국내외 표준화에 나설 계획이다. 출입·결제·근태·신원확인 등 다양한 인증 환경을 하나의 생체인증 기술로 연결하고, 공공기관 출입보안 시장에서 쌓은 경험을 토대로 금융과 해외 시장으로 사업을 단계적으로 넓힐 방침이다.
이 대표는 "이번 선정과 주요국 특허 확보는 그간 축적해온 탈중앙 생체인증 기술의 경쟁력을 보여주는 성과"라며 "국내외 IP 확보와 표준화를 지속해 공공·금융·글로벌 시장에서 기술 경쟁력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