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젠, 바르는 보톡스 소재 및 피부 투과 기술로 美 특허

이유미 기자
입력 2024.03.21 18:13 수정 2024.03.21 18:13

'바르는 보톡스'의 상용화를 준비 중인 칸젠(대표 최원섭)이 보툴리눔 톡신 및 세포 투과성 펩타이드를 활용한 재조합 단백질과 기능성 화장품 소재로 미국 특허를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바르는 보톡스' 치료제의 핵심 기술인 CDP(칸젠의 약물전달 시스템)를 활용한 것으로, 보툴리눔 독신 및 세포 투과성 펩타이드를 활용한 재조합 단백질과 이를 포함한 '화장품 조성물'에 관한 것이다. 이 회사는 △항암제 △백신 △유전자 치료제 등에 쓰이는 약물전달체를 '피부 투과 기술'로 응용했다. 주사제가 아닌 비침습 형태로 보톡스 등의 피부 미용 효과를 낼 수 있다.

칸젠은 해당 특허 기술을 화장품화 하려는 계획이다. 화장품 임상 시 혈행 개선과 염증 치료 효과가 있으며 주름을 개선하는 등의 효과를 냈다고 칸젠 측은 설명했다. 또 여드름과 상처 치유에 직접적 효과를 줄 수 있다는 임상 데이터를 확보했다고 말했다.

최원섭 칸젠 대표는 "수년 동안 10여건의 국가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왔다"며 "천연물 소재와 피부 과학을 접목한 차세대 화장품으로 글로벌 시장의 이목을 끌고 있다"고 말했다.

해당 특허를 활용한 화장품 주름 개선에 대한 임상 데이터/사진제공=칸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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