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테크 스타트업 짐프렌드가 지난 8일 유니브이알 및 153복싱짐과 함께 스포츠 산업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술과 오프라인 스포츠의 융합을 본격화하고 공동 연구·개발(R&D)로 신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MOU로 3사는 △VR(가상현실)·AI(인공지능) 기술 기반 실감형 복싱 콘텐츠 △오프라인 훈련 환경 연동 맞춤형 솔루션 △운동 효과 분석 및 데이터 기반 피드백 시스템 등에 대한 공동 연구·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다양한 연령과 수준의 사용자를 아우르는 참여형 스포츠 교육 프로그램도 공동 기획 중이다.
짐프렌드는 원데이 클래스 기반의 스포츠 O2O(온·오프라인 연계) 플랫폼을 운영하며 기존 정기권 중심의 운동 문화를 바꾸고 있는 기업이다.
유니브이알은 VR·AR(증강현실)·ICT(정보통신기술) 기술로 헬스케어 동기부여 경험을 제공 중인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 기업이다.
153복싱짐은 체계적인 복싱 커리큘럼과 전문 지도 시스템을 갖춘 오프라인 체육관이다. 153피트니스클럽 등 프랜차이즈 사업도 진행 중이다.
짐프렌드 관계자는 "단순 마케팅 협업을 넘어 지속 가능한 사업 모델을 구축하는 게 목표"라며 "공동 연구·개발로 유의미한 결과물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