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오투오, '소상공인을 위한 AI 하이퍼로컬 마케팅 플랫폼' 개발 국책사업 선정

이동오 기자
2025.09.03 16:17

KT IPTV사업본부 광고사업담당 광고융합사업팀과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소상공인 AI 도입 및 디지털 전환 가속화

버티컬 AI 솔루션 전문기업 AI오투오(AIO2O, 대표 안성민)는 KT IPTV사업본부 광고사업담당 광고융합사업팀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이 주관하는 '2025년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사업(상생협력형)'에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AI 콘텐츠 마케팅 자동화 플랫폼 ADO2/사진제공=AI오투오

이번 선정은 AI오투오의 '온오프라인 광고·마케팅 혁신, AI 하이퍼로컬 마케팅 자동화 플랫폼' ADO2(애드오투)가 경기침체로 인한 폐업 위기와 마케팅 사기 피해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는 혁신 플랫폼으로 평가받은 결과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소상공인 대상 마케팅 사기 피해 상담 건수가 2024년 1만1천건을 넘어서며 매년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AI오투오와 KT의 협업은 신뢰할 수 있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ADO2는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차별화된다. 업체 측에 따르면 이는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직관적인 사용성을 제공하며, 네이버 플레이스·맵의 URL만 입력하면 AI가 매장 정보를 자동으로 수집·분석하고, 업종별 맞춤형 홍보성 가사·이미지·노래·영상을 멀티모달 방식으로 생성한다.

특히 SEO·AEO 최적화 태그를 자동 삽입해 검색 노출을 25% 이상 향상시키고, 지니TV의 지역기반 생활정보 서비스인 '우리동네'를 비롯해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의 온라인 매체와 지니TV 오프라인 매장 DID 솔루션인 지니TV사장님초이스에 동시 배포할 수 있는 것이 핵심 경쟁력이다.

박병준 KT 광고융합사업팀 팀장은 "기존 AI 마케팅 콘텐츠 생성 솔루션이 단순 템플릿 기반 광고나 제한적 채널 송출에 머물러 있는 것과 달리, AI오투오의 멀티모달 AI 기술과 지니 TV의 우리동네 서비스, 지니TV사장님초이스와 플랫폼을 결합해 진정한 온오프라인 통합 광고·마케팅을 실현할 것"이라며 "네이버 클립, 유튜브 등 온라인과 매장 DID까지 연계하는 원소스 멀티유즈(One Source Multi-Use) 전략은 KT와 AI오투오만의 독보적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과제의 산업적 파급효과는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700만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율이 현재 15.4%에 불과한 상황에서, AI 기반 마케팅 자동화 솔루션은 비전문가도 쉽게 사용할 수 있어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디지털 광고 시장이 연 20조원을 넘어서는 상황에서, 광고 제작비를 획기적으로 절감하면서도 마케팅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

안성민 AI오투오 대표는 "경기침체와 마케팅 사기로 이중고를 겪는 소상공인뿐만 아니라, 마케팅 비용과 시간이 부담되는 많은 기업들에게 KT와 함께 검증되고 신뢰할 수 있는 AI 하이퍼로컬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게 됐다"며 "단순한 기술 개발을 넘어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