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oT 기반 감염예방 솔루션 기업 엘이디소프트(라파비, RAPHA B)가 '월드IT쇼 2026'에서 투자 및 사업 협력 성과를 거두며 시장 확대에 나섰다.
엘이디소프트는 지난 4월 코엑스에서 열린 월드IT쇼 2026(WIS 2026)에서 5개 기업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건설·유통업계와 살균조명 제품 협력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협력이 단순 기술 교류를 넘어 실제 사업화와 납품을 전제로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일부 기업과는 파일럿 설치 및 현장 검증(PoC)도 검토하고 있다.
라파비의 핵심 경쟁력은 자체 특허 기반 'CROSS 405' 가시광 살균 기술이다. 405nm 가시광 LED를 활용해 사람이 있는 공간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살균조명 솔루션으로, 조명과 감염예방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라파비는 현재 14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독일·UAE 등 16개국 바이어와 수출 MOU 및 샘플 수출 실적도 확보했다. 지난해 'GITEX 두바이 2025'에서는 해외 VC와 투자 MOU를 체결하며 글로벌 시장 가능성도 확인했다.
라파비는 살균조명과 공기질 센싱, 자율주행 살균로봇, 모바일 앱 등을 연계한 AIoT 기반 '감염 제로 공간 운영 플랫폼(Space OS)' 사업도 확대하고 있다.
한편 엘이디소프트는 IBK기업은행의 창업 육성 플랫폼 'IBK창공(創工) 부산 2기' 졸업 기업으로, 시리즈벤처스가 함께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