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엠에스(대표 이한찬)가 '경기도 유망 기후테크 기업'에 선정돼 미국 보스톤에서 열린 글로벌 기후테크 전시회 'CLIMATECH(클리마테크) 2026'에서 AI(인공지능) 기반 산업 에너지 최적화 기술을 선보였다고 8일 밝혔다.
경기도는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과 기술 경쟁력을 갖춘 5개 유망 기후테크 기업을 선별해 이번 전시 참가를 지원했다.
이엠에스는 MPC(모델 예측 제어) 기반 산업공정 에너지 최적화 및 탄소저감 솔루션을 선보였다. 온도·압력·전력 등 공정 데이터로 미래 상태를 예측하고 피드포워드, 피드백, 다변수 제어 기술을 통합 적용해 실시간 최적 제어를 수행하는 AI 기반 에너지 관리 기술이다.
회사 측은 "기존 단순 모니터링 중심 시스템과 달리 공정 안정성과 에너지 효율을 동시 확보할 수 있다"며 "열처리 공정 등 에너지 다소비 산업에 레트로핏 방식으로 적용할 수 있어 기존 설비 변경 없이 도입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MES(제조실행시스템)·FEMS(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 연동을 통한 데이터 기반 확장 구조까지 갖췄다"고 덧붙였다.
이한찬 이엠에스 대표는 "산업 현장의 에너지 효율 향상과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는 기술 개발과 북미를 비롯한 해외 시장 확대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엠에스는 에너지, 신소재, 스마트 제조 분야를 중심으로 AI 기반 스마트팩토리 및 자동화 제조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