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반 기부플랫폼 체리(CHERRY)가 인천국제공항공사,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와 함께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개선을 위한 걷기 기부 캠페인 '인천공항 희망 한 걸음'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일상 속 걸음을 기부로 연결하는 참여형 사회 공헌 캠페인으로, 체리의 걷기 기부 서비스를 통해 진행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임직원을 비롯해 누구나 걷는 것만으로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캠페인은 9월16일부터 오는 10월5일까지 20일간 진행된다. 참여자는 체리 앱(애플리케이션)에서 '인천공항 희망 한 걸음' 캠페인에 참여, 일상에서 걸은 걸음 수를 기부할 수 있다.
목표 걸음 수는 인천공항 개항 25주년을 기념, 2억 5000만 보로 설정했다. 목표를 달성하면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1억원을 기부하며, 기부금은 전국 초고령 지역 어르신의 이동권 증진을 위한 보행보조기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캠페인 활성화를 위해 오프라인 행사도 진행 중이다. 체리는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교통센터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공항 이용객에게 캠페인 참여 방법을 안내하고 참여 인증자에게 기념품을 제공한다.
이수정 체리 대표는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평범한 걸음이 모여 교통약자의 이동을 돕는 실질적 나눔으로 이어진다"며 "기업과 공공기관의 사회 공헌 활동에 시민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술과 서비스를 연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일상의 다양한 행동이 기부로 이어지는 참여형 기부 문화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체리는 2019년 국내 최초의 블록체인 기반 기부 플랫폼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투명한 기부 시스템을 바탕으로 체리워크, 체리포토, 기부 키오스크 등 참여형 서비스를 확대해 왔다. 최근에는 AI(인공지능) 기술과 사회 공헌 데이터를 접목한 서비스도 개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