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휴식 국내 첫 '아늑 시그니처 서울 구로, 시리즈 바이 메리어트' 29일 오픈

홍보경 기자
2026.09.29 17:56

메리어트 인터내셔널과 상반기 브랜드 계약 이후 첫 결실…구로점 시작으로 국내 본격 전개

풀스택 호스피탈리티 기업 더휴식(공동대표 신현욱·김준하)이 메리어트 인터내셔널과 협업한 국내 첫 호텔 '아늑 시그니처 서울 구로, 시리즈 바이 메리어트'를 29일 공식 개관했다. 양사가 올해 상반기 브랜드 계약을 체결한 뒤 선보이는 첫 지점이다.

사진제공=더휴식

서울 구로점은 일반 객실 100실과 스위트 4실을 포함해 총 104실 규모다. 구로디지털단지와 인근 업무 권역을 찾는 출장객을 위해 조식·야식 서비스, 회의 공간, 셀프 런드리존을 갖췄다. 스파·사우나와 피트니스 센터, 도심 전망을 볼 수 있는 루프탑 라운지도 마련했다.

더휴식은 데이터 기반 상권 분석으로 입지별 고객 수요에 맞는 객실과 서비스를 구성하고, 표준화된 체계로 호텔을 운영해 왔다. 이번 구로점에는 자체 클라우드 기반 IT 솔루션을 적용하고 메리어트 본보이(Marriott Bonvoy) 예약망과 연계해 국내외 고객 접점을 넓힐 계획이다.

'아늑 시그니처, 시리즈 바이 메리어트'는 더휴식의 미드스케일 호텔 운영 경험에 메리어트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결합한 브랜드다. 더휴식은 합리적인 가격과 스파·사우나 등 K-웰니스 콘텐츠를 내세워 국내외 여행객을 유치할 방침이다. 연내 인천 구월과 부산 해운대 지점도 같은 브랜드로 순차 전환할 예정이다.

김준하 더휴식 공동대표는 "서울 구로점은 더휴식이 쌓아 온 공간 기획·운영·IT 역량을 메리어트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연결한 첫 결실"이라며 "후속 지점의 전환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K-웰니스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한국형 미드스케일 호텔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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